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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인력자원 양성·취업시장 활성화 위해 손잡았다

 

안성시와 SVS㈜(대표 이진우), 두원공과대학(총장 김병진)이 취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20일 공도읍 승두리 소재 SVS㈜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력자원 양성 등 취업시장을 활성화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SVS㈜는 두원공과대학 재학생 또는 졸업생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두원공과대학은 SVS㈜ 직원들의 위탁교육에 협력하며, 시를 비롯한 협약 당사자들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기관·기업체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필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황은성 시장은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생각으로 지역 노사민정 협의회가 중심이 돼 일자리를 가장 많이 만들어낸 시장으로 남고 싶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학교, 시가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VS㈜는 1996년 설립돼 56명의 직원이 감광액 도포장비, 현상장비, 세정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2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두원공과대학은 지난 3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산학 협력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수도권의 산학협력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위상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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