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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단오제,쌍개울쉼터서 열린다

제31회 안양단오제가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안양시는 안양단오제 행사를 평촌 중앙공원이 아닌 안양천 쌍개울 쉼터(중앙초교 뒤편) 일대에서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1회 째를 맞는 단오제 행사는 그동안 동별로 경연을 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단오절과 관련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방식을 변경했다.

안양시와 안양문화원은 단오제 본래의 의미를 살려 아름다운 우리만의 전통풍습을 재현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번 안양단오제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답게 식전공연으로 단소, 사물놀이, 화관무, 진주교방굿거리춤 등의 공연과 통기타 연주가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도예와 한지, 창포물에 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및 가훈쓰기, 도자기·떡 만들기 등 전통의 얼이 한껏 배어있는 체험코너가 마련되며 장군 복 입어보기, 투호, 전통제기차기, 12지 신 사진촬영하기 등 역시 흥미를 더한다.

또한 줄타기공연, 단오기원제, 안양의 대표적 민속놀이인 날뫼농악 등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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