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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인 쑥쑥크는 육상 꿈나무

KBS배 전국육상경기

이혜인(성남 운중초)이 제4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초등부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혜인은 21일 경남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여초부 200m에서 27초05로 이예진(전북 이리초·27초26)과 김수연(북대구초·27초91)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혜인은 전날 여초부 100m에서 13초26으로 이예진(이리초·13초32)과 조수현(경남 칠원초·13초67)을 꺾고 1위에 오른데 이어 이번 대회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대 및 일반부 400m 허들에서는 조은주(시흥시청)가 58초55로 박종경(파주시청·1분00초91)과 김승현(전북개발공사·1분01초62)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며 전날 여대 및 일반부 4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대·일반부 400m 계주에서는 장소망, 정한솔, 염은희, 박소연이 이어달린 김포시청이 46초31로 전북개발공사(46초88)와 충남 논산시청(47초67)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대·일반부 400m 허들에서는 이승윤(안산시청)이 51초25로 최낙원(충북대·52초43)과 서찬우(한국체대·52초76)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남대·일반부 창던지기에서는 ‘한국 창던지기의 1인자’ 정상진(용인시청)이 75m51로 구윤회(충북 음성군청·71m73)와 이상우(성남시청·68m95)를 누르고 패권을 안았으며, 여고부 멀리뛰기 유정미(인천체고)도 5m74로 조혜원(시흥 소래고·5m40)과 이소연(대전 신일고·5m38)에 앞서며 정상에 동행했다.

남중부 400m에서는 김현호(파주 문산중)가 50초43으로 최민기(부산 태종대중·51초42)와 우석준(화성 석우중·53초04)를 제치고 우승했으며 남중부 높이뛰기 김예광(문산중)은 1m80으로 팀 동료 김창영(1m70)과 소명섭(대전 송촌중·1m60)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중부 100m 이승우(석우중·11초50)와 세단뛰기 허종녕(양주 덕계중·12m96), 여초부 멀리뛰기 김예지(군포초·3m96), 여중부 1천500m 정세현(광명 철산중·4분45초15), 여고부 장대높이뛰기 이채린(경기체고·3m40), 멀리뛰기 조혜원(시흥 소래고·5m40), 포환던지기 권수아(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12m66), 여대·일반부 5천m 노유연(부천시청·15분54초76)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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