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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주, 1·2부 서 각각 2개종목 우승

 


수원시와 광주시가 제7회 경기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 1, 2부에서 2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21일 부천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 1부 배드민턴에서 60대 남녀부 우승과 함께 70대 남자부에서 1위에 올라 총 1천100점을 얻어 성남시(500점)와 용인시(500점)을 제치고 종목 우승을 달성했다. 또 생활체조에서 88.2점을 얻어 시흥시(88점)와 광명시(85.7점)에 앞서 우승을 차지하며 2개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다.

2부에서는 광주시가 테니스와 탁구 등 2개 종목에서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밖에 축구(60대)는 고양시와 하남시가 나란히 1, 2부 정상을 차지했고 게이트볼은 파주시와 이천시, 배드민턴 2부는 김포시, 테니스 1부는 용인시, 생활체조 2부는 구리시, 탁구 1부는 부천시, 볼링은 가평군, 궁도는 화성시, 국학기공은 안산시, 당구는 평택시가 각각 패권을 안았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와 부천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종목별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2천626명(선수 2천328명·임원 298명)의 선수단이 참가했고, 게이트볼에 출전한 최고령 노장석(92) 어르신을 비롯해 배드민턴, 생활체조, 탁구, 국학기공 등 총 10개 종목에 도내 만 60세 이상 동호인들이 나서 노익장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과 이재율 도 경제부지사, 김만수 부천시장, 김광회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군생활체육회장 및 종목별연합회장, 어르신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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