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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고 박성면 여고부 육상 ‘날쌘 걸’

박성면(경기체고)이 제4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고등부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박성면은 24일 경남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고부 1천600m 계주에서 같은 학교 고영아, 강연주, 박지연과 이어달려 3분53초98로 전남체고(3분57초66)와 시흥 소래고(4분16초23)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박성면은 지난 22일 여고부 400m에서 56초40으로 서한별(58초05)과 김예원(58초21)을 제치고 1위에 오른데 이어 이번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등극했다.

남대 및 일반부 1천600m에서는 이요한(성균관대)이 팀 동료 이주호, 박중호, 이우빈과 출전해 3분10초41로 과천시청(3분18초07)과 한국체대(3분21초82)를 꺾고 정상에 오르며 대회 첫날인 20일 남대·일반부 4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고부 창던지기에서는 김송이(경기체고)가 48m41로 같은 학교 박주현(48m31)과 신미화(경남체고·45m09)를 누르고 1위에 입상했으며 남녀중등부 400m 계주에서는 김영주-한가람-안승엽-황원택이 나선 경기체중과 김다영-박희주-정세현-박승지가 이어달린 광명 철산중이 각각 3분47초11과 4분15초58의 기록으로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지난 22일과 23일 벌어진 여대·일반부 100m와 200m에서 박소연(김포시청)이 각각 11초89와 24초35로 정상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해 남대·일반부 100m 오경수(파주시청·10초43), 200m 조규원(안양시청·21초18), 포환던지기 정일우(성남시청·17m50), 여대·일반부 1만m 노유연(부천시청·34분46초63), 남고부 창던지기 이수한(의정부 호원고·64m84), 여고부 세단뛰기 조혜원(소래고·12m00), 여중부 100m 이현희(의왕 백운중·12초17), 200m 오선애(성남 백현중·25초47), 400m 김희영(양주 덕계중·59초01), 남초부 400m 계주 파주 문산초(52초49), 여초부 400m 계주 군포초(57초26)가 각각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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