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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복지+아동안전’ 효과

군포시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사업과 어린이집 안전점검 사업을 연계 추진함으로써 적극적 복지 및 아동안전 강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262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안전점검과 일제 소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어린이집 실내·외 및 장난감 등의 소독 부분을 저소득층 자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업체(조합)가 맡을 수 있도록 했다.

시 여성가족과와 사회복지과, 군포시보육정보센터와 군포지역자활센터의 업무 연계·협력의 결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아동 생활위생 향상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어 의미가 크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배재철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층이 자활프로그램 참여로 단기간 생계를 해결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자영업 활동 또는 사회적기업 형태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중”이라며 “행정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부서간 업무 협력, 군포지역자활센터와 군포시보육정보센터 등의 유기적 연대 활동을 유지·확대해 복지서비스 및 아동보육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개발·실시함으로써 행정서비스 전반의 질적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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