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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머릿결 샴푸케어로 회복하자

 

샴푸 도포 후 10분 방치하면 두피 등에 남은 잔여물 제거에 도움

여름철, 잦은 염색과 펌으로 손상된 머리, 간단한 샴푸법과 케어만으로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여름이 한발 더 앞으로 다가선 6월 말, 피부 관리만큼 모발 손상과 헤어스타일 변화에도 신경이 쓰인다. 야외 활동 시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두피와 모발은 수분이 증발하고 불순물에 노출되고 자칫 소홀한 관리로 트러블이나 탈모 등의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 또 여름을 맞이해 헤어스타일을 변신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손상된 모발은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올 여름,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기 위한 남녀별 팁을 공개한다.

여름 시즌에 맞추어 머리를 밝은 색상으로 염색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염색 후에는 모발의 수분 부족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헤어 마스크 팩을 이용한 차후 관리가 필수적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샴푸 후 타월로 간단히 건조한 다음 머리에 물기가 조금 남은 상태에서 헤어 마스크 팩을 전체적으로 도포해준다. 이때 두피는 피하는 것이 좋다. 10~15분 정도 방치한 후 미온수로 깨끗하게 씻어내면 된다. 바쁜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이라면 샴푸 후 린스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남성들은 올바른 샴푸법 만으로도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짧은 머리 일수록 왁스와 스프레이의 사용이 많기 때문에 세심하게 씻어내지 않으면 두피 내 잔여물이 남기 쉽고 자외선으로 인해 두피에 염증이 생기기 쉽다.

실천하기 쉬운 샴푸법은 다음과 같다.

모발을 충분히 물에 적시고 샴푸는 꼭 손으로 거품을 내 모발에 도포해 준다.

부드럽게 모발을 마사지하듯이 거품을 낸 후에 5~10분 정도 방치해 두는 것이 방법이다. 이 때 모발과 두피에 남아있는 잔여물들이 거품에 의해 깨끗하게 세정이 된다.

손으로 간단히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두피 건강에 좋다. 미온수로 깨끗하게 두피까지 세정해주면 좀 더 상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차가운 물로 마무리해주면 추가로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도움말 : 바이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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