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사찰에서 미혼남녀들의 만남이 이뤄진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14일과 15일 고양시 흥국사에서 ‘산사의 싱글파티 만남 템플스테이’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사회와 관련해 성(性)과 사랑, 결혼에 대한 특강이 열리고 참선 수행이 마련된다.
또 다도 체험과 간단한 와인 파티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이 레크레이션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20-30대 미혼남녀 1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흥국사 홈페이지(www.heungguksa.or.kr)를 통해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23-5101)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