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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고 이경원 2관왕 탕!탕!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이경원(경기체고)이 201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경원은 1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25m 스탠다드권총 남자고등부 개인전에서 557점을 쏴 황금성(서울체고·556점)과 김세준(서울 환일고·555점)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경원은 이어 팀 동료 박태준, 이상후, 서종형과 함께 25m 스탠다드권총 남고부 단체전에서도 합계 1천650점으로 경기체고가 환일고(1천643점)와 인천 청학공고(1천642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태며 이번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50m 소총 3자세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고양 주엽고와 평택 한광고가 3천373점과 3천354점의 기록으로 대회타이기록을 작성한 서울 태릉고(3천381점)에 이어 각각 2위와 3위에 입상했으며, 50m 소총 3자세 남고부 개인전 민경진(주엽고·1천225점)과 50m 소총 복사 여고부 단체전 경기체고(1천723점)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열린 50m 소총 3자세 여일반 개인전에서는 정미라(화성시청)가 685.3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681.8점)으로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같은 팀 안혜상, 박해미, 김진아와 함께 화성시청이 1천739점의 대회신기록(종전 1천734점)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대회 이틀째 50m 소총복사 여일반 단체전 1위와 더불어 대회 3관왕에 등극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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