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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男단체전 3연패 스매싱

한국대학탁구연맹전

경기대가 제30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에서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경기대는 지난달 30일 경북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자부 단체전에서 창원대를 종합전적 4-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대는 지난 2010년 제28회 대회 이후 남자부 단체전 3년 연속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특히 조별라운드부터 치러진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전승 우승을 달성하며 전국 탁구 남대부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결승에서 제1단식에 출전한 김성수가 창원대 이성배를 3-0으로 꺾으며 초반 기선을 제압한 경기대는 이어진 제2단식과 제3복식에 나선 김태운과 김성수-백인엽 조가 상대 문수호와 이성배-조경환 조를 각각 3-1과 3-0으로 누르고 종합전적 3-0으로 앞서 나가며 승기를 잡았다.

경기대는 이후 제4단식에서 김태성이 상대 김경식에게 2-3으로 패하며 주춤했지만 제5단식 김태성-김민규 조가 창원대 문수호-김경식 조를 3-1로 꺾고 종합전적 4-1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경기대의 김태운과 김민규는 남자부 개인 단식에서 이재훈(영산대)에 이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여대부 개인 단식 3위인 박명숙을 비롯해 윤유리, 최지현, 장지현, 정다은, 이혜민, 고지현 등이 나선 용인대가 대구카톨릭대에 3-4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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