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체육회장인 김문수 도지사가 2일 오전 11시 태릉선수촌을 방문 런던올림픽 개막을 25일 앞두고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경기도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대한체육회 부회장이면서 도체육회 부회장을 맞고 있는 김정행 용인대 총장과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도체육회 이사 10여명이 동행했다. 김문수 지사를 비롯한 격려단은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으로부터 런던올림픽 훈련 현황에 대한 상황을 설명들은 뒤 개선관과 승리관으로 이동해 훈련 중인 태권도, 역도, 유도 선수들을 직접 격려하면서 이번 올림픽에서 선전을 당부했다.
이어 태릉선수촌 선수식당에서 지도자, 선수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선수 개개인으로부터 올림픽을 준비하는 자세와 각오를 경청했다.
김문수 지사는 경기도선수단에게 “선수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져 스포츠를 통해 국제사회에 공헌하는 국가로 성장한 한국과 경기도의 글로벌 위상을 전 세계에 보여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이번 김 지사의 방문으로 메달획득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의 사기가 크게 진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