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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 군포시장 “안양과 통합 반대”

김윤주 군포시장은 2일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의 안양·군포시 통합안은 지방자치 발전에 역행하는 것으로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지역주민의 갈등만 조장하는 안양·군포 통합에 절대 반대 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민선5기 취임 이후 시의 정체성 확립과 삶의 질 향상,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민생시정, 현장시정, 복지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윤주 시장은 또 이날 민선5기 2주년을 기념해 현장시정을 강화하고 시책 추진 방침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11개 동 주민센터 순회 방문에 나섰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될 이번 동 방문을 통해 김 시장은 그동안의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의 생생한 평가와 비판을 수렴하고, 앞으로 2년간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정계획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동 주민센터 방문을 추진하는 것은 겉치레보다 민생시정, 현장시정, 복지시정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항상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주민센터 순회 방문은 군포1동에서 시작돼 대야동에서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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