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강당에서 서영권 경감과 경성현·박귀희·조양기·이동호 경위 등에 대한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흥 서장을 비롯한 경찰발전위원, 가족, 직장 동료 등 300여명이 참석했고 서 경감 등 퇴임자들 모두에게 옥조근정훈장, 포장 등이 수여됐다.
박찬흥 서장은 “30여년의 경찰생활동안 뜨거운 열정으로 치안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며 “지속적으로 경찰발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영권 경감은 “이제 치안활동을 마감하고 가족 일상생활로 접어들게 됐다”며 “성원에 보답하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