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필과 강민성은 13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IBK Chamber Hall 무대에 오른다.
이번공연에서는 영화 ‘여인의 향기’ 배경 음악으로 많이 알려진 ‘Por Una Cabeza’ 와 탱고 리듬 중 유명한 탱고 곡 중 하나인 ‘La Cumparsita’ 등 대중적인 탱고, 라틴 음악을 선보인다.
또 아르헨티나 탱고의 선두자인 카를로스 가르텔(Carlos Cardel), 새로운 탱고 음악 시대를 연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 등 정통 탱고 뮤지션들의 음악을 탱고 본연의 충만한 음조, 다채로운 선율, 격조 높은 하모니로 구성해 고급스러운 탱고 음악의 세계를 관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를 통해 음악애호가들은 즐길 수 있는 춤곡의 탱고 음악과 감상할 수 있는 예술성 짙은 탱고 음악, 즉 두 음악의 조화를 직접 느끼시면서 탱고 음악이 지닌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이번 공연에서는 라틴 음악 연주 Coamorous 탱고 앙상블의 수준 높은 연주를 직접 경험해 보실수있고, ‘Coamorous’ 탱고 앙상블이 공연전체를 보다 조화롭고, 보다 세련되고, 보다수준 높은 콘서트로 이끌어 가는것을 직접 느끼 수 있다. R석 7만원, S석 5만원.(문의: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