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로 시민에 다가가는 치안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영덕 제60대 포천경찰서장이 지난 3일 취임해 포천시 치안을 책임지게 됐다.
신임 최 서장은 국민대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경찰에 입문한 뒤 강원 화천서장, 경기청 4부 경비교통과장, 충북 영동서장, 대전청 청문감사담당관 대전청 경비교통과장, 경기 연천서장, 경기2청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정·친절한 경찰 △경청과 배려하는 경찰 △신속한 출동 및 업무처리 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포천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포천경찰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최영덕 서장은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따르는 직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