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교직원 테니스 동호인의 열정과 화합축제 ‘제38회 교육감기 교직원테니스대회’가 오는 7일 오전 8시부터 안성시 국제정구장에서 펼쳐진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400여명의 전·현직 교직원들이 참가, 지역교육청간 친선을 도모하고 경기교육가족의 화합을 다지게 된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치러지며 단체전은 25개 지역교육청 대항전으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되고 개인전은 퇴직교직원부(70세 이상/미만조)와 일반직부(금배부/은배부), 전문직부(장학관/장학사조) 등 6개 분야로 나눠 복식으로 우승을 다툰다.
김상곤 도교육감은 개회식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교직원들이 소속기관에 대한 애정을 더욱 두텁게 하고, 전·현직 선후배들이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 바란다”며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과 삶에 대한 열정으로 경기혁신교육을 위해 더욱 힘차게 뛰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교육감기 교직원테니스대회는 그동안 전·현직 교육가족의 건강과 지역교육청의 단합을 도모하면서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해왔다.
한편 지난해 단체전에서는 초등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중등부 고양교육지원청이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