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46일간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모래야 놀자’ 체험전을 운영한다.
모래 속 화석 찾기, 개미굴 탐험, 모래로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체험전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풍부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즐거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누구나 모래 놀이를 즐길 수 있는(24개월 미만 무료입장) 이번 체험전의 이용가격은 1만2천원이나 어린이와 동반할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진호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놀이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체험전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며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공연과 전시를 계속 기획·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시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를 참조하거나 전화(☎390-3501~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