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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스쿼시 빅토리아오픈 여자부 우승

지난해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스쿼시 여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태며 경기도의 종목우승을 이끈 송선미(22·한국체대)가 세계여자스쿼시협회(WSA) 투어 빅토리아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137위인 송선미는 8일 호주 멜버른의 스포츠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아만다 랜더스 머피(49위·뉴질랜드)를 3-0(12-10 11-9 11-7)으로 물리쳤다.

WSA 투어대회는 상금 규모에 따라 투어-5와 투어-10, 투어-15등급으로 나뉘는데 투어-10등급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어 10등급 대회는 총상금 규모가 8천~1만2천999달러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송선미는 2010년 투어-5등급 대회인 NSW오픈에서 우승했고 이번에 투어 2승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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