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분당소방서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10일 자연재해 발생시 이재민들에게 긴급 지급할 청내 보관 재해구호물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구호물자는 이재민에 대해 신속한 구호물자 지급으로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생활필수품들로 기본용, 남성용, 여성용 등 3종으로 구분된다.
이날 소방서는 속옷, 담요, 치약, 칫솔 등 각 내용물의 사용연수 경과 여부와 내용물 훼손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사시 신속히 생활필수품 보급이 될 수 있게 꼼꼼하게 점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