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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창단 3년만에 출전권 따내

실업축구 용인시청이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일반부 도대표로 최종선발됐다.

용인시청은 지난 13일 수원월드컵보조구장에서 벌어진 제93회 전국체전 도대표선발전 결승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민오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수원시청을 3-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용인시청은 지난 2010년 창단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이날 용인시청은 전반 10분 공격수 고경민이 상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용인시청은 이어진 후반 23분 김민오가 수원시청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선상에서 추가골을 기록하며 2-0으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36분과 45분 수원시청 이영균과 김종성에게 각각 골에어리어 정면과 왼쪽지역에서 연속골을 허용하며 2-2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용인시청은 경기종료 직전인 후반 47분 팀의 2번째골의 주인공 김민오가 상대 골에어리어에서 극적인 헤딩골을 성공시켜 3-2로 전국체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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