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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한광고 ‘금빛총성’

평택 한광고가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광고는 17일 전북종합사격장에서 2013년 청소년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첫 날 10m 공기소총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심준수, 한창희, 김다훈, 전승호 등의 활약에 힘입어 합계 1천769점으로 경북 울진 죽변고와 울산인터넷고(이상 1천767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대회 2관왕을 노린 심준수는 10m 공기소총 남고부 개인전에서 592점을 쏴 모대성(경남체고·593점)과 이재원(울산인터넷고·592점)에 뒤져 아쉬운 동메달을 차지했다.

50m 권총 남대부 개인전에서는 이태곤(인천대)이 645.8점으로 팀 동료 장진혁(641.8점)과 이동춘(한국체대·636.1점)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뒤 같은 팀 장진혁, 장현제, 이종경과 출전한 50m 권총 남대부 단체전에서도 팀이 1천636점을 기록, 한국체대(1천630점)와 전주대(1천618점)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하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25m 권총 여고부 개인전에서는 정희지(경기체고)가 572점으로 김정아(서울 예일여고·579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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