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119구조대는 18일 관내 율동자연공원내 호수에서 여름철 수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 목적으로 실시됐고 익수사고로 인한 수난사고 장비 조작훈련, 잠수이론 및 실습훈련, 구명환 던지기 등 수중 환경적응 및 의사전달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특히 저수지에 신속하게 구조보트를 띄우고 익수자를 구조하는 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 구조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높였다.
손개성 구조대 3팀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물놀이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적극 대처하고 국민생명보호를 위해 사례중심의 훈련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