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최근 유아교육시설 4곳 인접도로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신규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판교제2어린이집, 해나유치원, 성마르코유치원, 창조유치원 등이며 총 122개소로 늘어났다. 시설별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67곳, 유치원 31곳, 보육시설 21곳, 특수학교 3곳 등이다.
신규 지정 4곳에는 국도비 포함 6억원을 투입해 차량과속 방지턱, 교통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노면표시, 미끄럼방지 포장, 방호울타리 설치 등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