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경희대)이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트랩 남자대학부 개인전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이재성은 18일 전북 임실군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트랩 남대부 개인전 본선에서 114점을 쏴 대회신기록(종전 113점)으로 안대명(한국체대·113점)과 김동민(경남대·110점)을 제치고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20.2점을 추가해 합계 134점으로 대회기록(종전 131점)을 갈아치우며 김동민(132점)과 안대명(127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공기권총 여고부 개인전에서는 정희지(경기체고)가 본선에서 381점을 쏴 이원(강원 정선고·382점)에 이어 2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99.1점을 기록하며 합계 480.1점으로 이원(478.4점)과 윤지수(강원체고·478.1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50m 복사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민경진(고양 주엽고)이 본선과 결선 합계 685.4점으로 박찬호(서울고·688.2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속사권총 남대부 개인전에서는 김지강(용인대)이 본선과 결선 합계 573점으로 3위에 입상했으며 단체전에서는 김지강, 감경호, 김동진이 팀을 이룬 용인대가 1천660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공기권총 여초부 개인전에서는 박성연(고양 한내초)이 349점을 쏴 전지원(서울 문래초·360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초부에서는 노수종(경인교대부설초)이 297점으로 최준필(전북 삼례초·315점)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