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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서여중, 대통령기 테니스 준우승

안양서여중이 제38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테니스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서여중은 18일 강원 춘천 송암국제테니스장에서 벌어진 대회 닷새째 여자중등부 단체전(4단1복) 결승에서 강원 원주여중에 종합전적 1-3으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지난 제36회 대회 이후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던 안양서여중은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원주여중에게 패하며 3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안양서여중은 제1단식에서 박예림이 승리를 따냈지만 이어 출전한 허주은, 공효진, 박수빈 등이 상대 노호연, 심솔희, 김향임에게 잇따라 져 1-3으로 역전패했다.

남고부 단체전(4단1복) 준결승에서는 ‘디펜딩챔피언’ 수원 삼일공고가 정현, 김호각, 변광은 등의 활약에 힘입어 ‘난적’ 서울 건대부고를 종합전적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남중부 단체전(4단1복) 준결승에서는 이민현, 임민섭, 이영석, 신산희 등이 출전한 용인 신갈중이 마지막 제5복식까지 가는 접전끝에 강원 우천중을 3-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신갈중과 삼일공고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각각 서울 마포중과 부산 동래고를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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