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원(수원고)이 제3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우승했다.
윤여원은 19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고등부 62㎏급에서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116㎏과 145㎏을 기록하며 합계 261㎏으로 대회신기록(종전 260㎏)을 세우며 최명근(충남 온양고·252㎏)과 김준수(강원체고·230㎏)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56㎏급에서는 김혜성(경기체고)이 인상에서 108㎏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07㎏)을 세운 뒤 용상에서 119㎏을 추가해 합계 227㎏으로 김대호(부산에너지과학고·215㎏)와 박상현(경남 마산삼진고·200㎏)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중부 75㎏ 이상급에서는 이윤정(고양 화수중)이 인상(80㎏)과 용상(98㎏) 합계 178㎏으로 고아랑(제주새대부중·175㎏)과 윤하제(수원중·157㎏)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끝난 남중부 종합에서 596점으로 강원도(646점)와 인천시(601점)에 이어 3위에 올랐고 여중부 종합에서는 384점으로 강원도(387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