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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양평군 1·2부 ‘태권V’

수원시와 양평군이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에서 나란히 1부와 2부 정상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지난 21일 양평군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190점을 얻어 고양시(150점)와 용인시(130점)을 누르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1부 태권체조에서 고양시와 용인시를 누르고 1위에 오른 수원시는 종합시범에서는 파주시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품새에서는 용인시와 고양시에 이어 3위에 입상하는 등 고른 성적을 기록했다.

2부에서는 양평군이 종합점수 260점을 따내며 이천시(150점)와 가평군(100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양평군은 이번 대회 2부 태권체조와 종합시범에서 나란히 이천시와 하남시를 제치고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격파에서는 가평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파주시와 여주군은 각각 1부와 2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1부와 2부 모범상은 각각 안산시와 하남시에게 돌아갔다. 또 고경환 심판위원은 심판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와 고기섭 도생활체육회 이사, 송요찬 양평군의회 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도내 28개 시·군 생활체육 태권도 선수와 동호인 및 가족 등 1천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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