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북고가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2 화순빅터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고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광명북고는 22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센터에서 열린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체고를 상대로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힘겹게 패권을 안았다.
광명북고는 제1단식에서 장현석이 서울체고 최솔규에게 0-2(13-21 11-21)로 패한 데 이어 제2단식에서도 이류겸이 상대 장호상에게 0-2(19-21 17-21)로 져 우승에서 멀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제3복식에서 길세진-원덕희 조가 서울체고 최솔규-창동준 조를 2-021-19 21-18)로 제압하며 역전에 발판을 마련한 광명북고는 제4복식에서 장현석-이현수 조가 장호상-정태인 조와 접전 끝에 2-1(21-17 20-22 22-20)로 승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벼랑 끝까지 몰렸다 되살아난 광명북고는 마지막 제5단식에서 길세진이 서울체고 박병훈을 세트스코어 2-0(25-23 21-11)으로 승리를 거두며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