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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청신호

 

안양소재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전선과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23일 안양시청 상황실에는 석수스마트타운 17개 입주기업 대표와 6개 특성화고 교장, LH·안양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40여명이 안양시 주관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유병기 석수스마트타운 입주기업협의회장(비케이전자 대표)은 지역발전 상생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 따라 석수스마트타운 입주기업들은 신규직원을 채용함에 있어 지역소재 특성화고 졸업생과 관내 거주민들을 우선시 하게 되며, 협약을 맺은 특성화고 역시 필요한 기업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안양시 또한 기업입주에 따른 행정적 지원과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산·학·관 공동으로 장학금지급과 어려운 이웃돕기, 고용증진 등 사회공헌 사업을 계발함으로써 지역상생발전을 이끌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사람이 곧 미래성장 동력”이라며 “석수스마트운의 유망기업들이 인재를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부응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에 3대 기업집적단지 중 하나인 석수스마트타운은 입주가 확정된 17개 기업이 오는 2014년까지 모두 들어서게 되며 2만명 넘는 고용과 1조8천억원에 이르는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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