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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덕계고 김용욱 ‘金펀치’

김용욱(양주 덕계고)이 제33회 회장배 전국아마추어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용욱은 지난 27일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고등부 64㎏급 결승에서 김종훈을 10-9 판정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 46㎏급에서는 장제용(경기체고)이 손진호(강원 태백 황지고)를 13-9 판정승으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으며 남고부 75㎏급에서는 홍인기(인천체고)가 김기채(경기체고)를 난타전 끝에 23-15로 꺾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또 남중부에서는 50㎏급 정요한(성남 금광중)이 조보성(경남 창원 진해중)에 11-8 판정승을 거두고 1위에 입상했으며 남중부 80㎏급 김세현(인천관교중)은 강진원(인천 서곶중)을 2회 기권승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남고부 69㎏급 안승국(시흥 시화공고)과 91㎏급 신명호(덕계고)는 각각 2위에 입상했다.

한편, 덕계고는 고등부에서 금 1개, 은 1개, 동메달 1개의 성적으로 경북체고(금 1, 은 2, 동 3)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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