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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표의원 의정활동 공동합의문 발표

후반기 의장단 선출 문제 등으로 새누리당 시의원들의 불참 아래 반쪽짜리 의회로 전락했던 김포시의회가 정상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김포시의회 조윤숙 새누리당 대표의원과 조승현 민주당 대표의원은 공동합의문을 발표하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정상화하기로 했음을 공표했다.

이들은 합의서에서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 관련, “이번 제5대 김포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해 양당간 의견이 맞지 않은 부분에 대해 충분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지 못하고 새누리당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민주통합당과 무소속의원 만으로 이뤄진 의장단 선거와 의회 파행 및 갈등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 후반기 남은 모든 의사 일정과 의회 운영을 양당간 협의를 통해 운영할 것을 약속한다”고 발표했다.

김포시의회는 그동안 후반기 의장단 선출 시 새누리당 시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만으로 의장단을 구성한 것 등을 이유로 새누리당 의원들이 의회 모든 일정을 거부해 반쪽짜리 의회로 의정활동이 이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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