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안상철)가 올해 초부터 구급대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각 119안전센터 안전보호 팀을 운영해 성과를 얻고 있다.
안전보호 팀이란 구급현장중 예견 불가능한 교통사고, 주취자, 정신질환자 등 안전사고발생 가능한 현장에 구급차량과 소방차량 혹은 구조대가 동시 출동해 현장안전을 확보, 구급대원의 안전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자구책을 마련한 것이다.
상반기 총 구급출동 1만535건중 안전보호팀이 857건 출동했고, 이에 안양소방서는 2012년도 상반기 구급대원 안전사고 발생 제로(ZERO)화를 이뤘으며,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구급대원 폭행 등 구급활동의 장애요인을 제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