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서장 이기풍)는 2일 소방장비 개발대회 우수 직원을 표창했다.
이날 출동팀 강경원 팀장은 주택침수 시 바닥까지 완전히 빗물을 제거하는 배수장비를 개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과천안전센터 황인봉씨는 고가사다리에 야광스티커를 부착, 안전사고 위험을 줄여 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작품은 8월 중 경기도 소방장비개발대회에서 선보인다.
이기풍 서장은 “현장 활동 시 겪었던 어려움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든 우수한 장비들이 많이 나왔다”며 “우수 작품은 실용화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과천소방서, 우수 소방장비개발 황인봉 씨 등 표창
이기풍 과천소방서장(오른쪽)이 소방장비개발 대회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강경원 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성남세관은 지난 1일 강당에서 과도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직원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성남세관 및 유관기관 제원산지정보원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는 성남시 정신건강센터 이선이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정신의학과)가 초청강사로 나서 스트레스 자가진단, 스트레스 측정 및 해소법 소개 등을 소개했다.
김정원 성남세관장은 “직장은 제2의 가정으로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가 요구된다”며 “앞으로 직원 교육 등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 창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