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대형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과 완벽시공을 당부했다.
6일 강화군에 따르면 유 군수는 초지대교∼온수리간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조기에 도로가 개통되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교동연륙교 현장을 찾아 지난해 강한 조류로 인해 피해를 입은 현장을 둘러보고 공정만회와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초지~길상 간 도로공사는 계획공정 대비 95%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교동연륙교 건설사업은 전체공정율 63%(계획대비 9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