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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서 으뜸형사평가 2관왕 ‘우뚝’

 

군포경찰서가 경기경찰청이 주관해 강력범죄와 폭력사범 등 서민침해사범 검거실적을 평가하는 ‘으뜸형사평가’에서 2·4분기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형사과 강력1팀이 팀별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번 실시한 2·4분기 으뜸형사평가는 도내 경찰서 및 전 형사팀을 대상으로 지난 4~6월간 각종 형사범 검거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강력1팀은 지난 6월 전국 병원을 무대로 병원에 침입, 환자복으로 갈아입은 뒤 환자들이 잠을 자고 있는 병실만을 골라 스마트폰·노트북 등 22개 병원에서 4천만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우모(17)군 등 10명을 붙잡아 3명을 구속하는 등 강·절도 등 서민침해사범 45명을 검거해 도내 최고의 형사과 강력팀으로 선정됐다.

특히 강력1팀은 이번 2·4분기 1위뿐만 아니라 최근 3년간 도내 형사활동평가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으뜸형사평가 최다 수상팀으로 매년 특진자를 배출해 도내 모든 형사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30여명으로 구성된 군포경찰서 형사들은 강력1팀의 활약 못지않게 전 형사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해 팀간 선의의 경쟁 속에서 형사의 사명감을 갖고 노력한 끝에 2·4분기 중 각종 형사범 113명을 검거, 도내 1급지 경찰서 1위를 차지했다.

주진화 형사과장은 “이러한 강·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직원들의 각고의 노력과 직업의식 그리고 화합하는 직장분위기에서 비롯됐다”며 “앞으로도 특히 서민을 울리는 민생침해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해 시민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기태 서장은 “시민을 위한 치안활동만이 경찰의 존재이유”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시민을 위하는 형사활동으로 민생치안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위를 차지한 군포경찰서는 경기청장으로부터 관서표창과 팀원 전체가 표창과 수사비를 지원받고 2박3일의 포상휴가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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