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는 연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최근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도심 물놀이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성남시가 수정구, 중원구 등 기존시가지 내에 조성한 어린이 물놀이장은 15개소에 이른다.
소방서 점검요원들은 물놀이장을 방문해 물놀이 기구 안전사고 방지책을 강구하고, 안전사고 발생시 구조차나 구급차 진입여건 등을 점검한 뒤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 안전사고는 순식간에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