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인문학과 예술이 함께하는 이색 콘서트를 이 달중 2회 연다고 6일 밝혔다.
일정은 18일 오후 5시 중원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콘서트에는 신화연구가 김원익 박사가 출연, ‘시간과 거리를 관통하는 창조적 삶의 이야기’주제 강연과 함께 요즘 화제의 가수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사이 공연이 열린다.
25일 오후 5시 판교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여는 콘서트에는 놀이연구가 이자 아동문학가인 편해문 씨가 나서 ‘놀기 위해 세상에 나오다’ 주제강연과 함께 거리공연의 전도사로 알려진 그룹 바닥프로젝트 공연이 이어진다.
콘서트 입장료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성남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하면 된다. 선착순 80명이다.
최영일 시 교육지원과장은 “평생학습은 즐거움속에 지식 습득 기회가 돼야 하고 이번 콘서트가 이를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