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경기도가 공동 운영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가 14일 중원구 신흥역에 정차해 주민 일자리창출에 나선다.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직자 편의를 위해 일자리 현장을 방문해 취업알선 활동을 펴게 된다.
일자리 버스에 탑승하면 전문 직업 상담사가 구직자 취업알선·상담, 연령별·직종별로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고 이력서 작성 방법, 면접 태도 등 취업에 필요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또 버스 안에서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현장 면접도 이뤄진다.
이날 오전 11시~12시에는 ‘대한노인회 중원구지회’에서 청소·경비업무에 종사할 60세 이상 구직자를 선발하며 오후 2시~4시에는 ‘해와 달 산후조리원’에서 45세 이상 산모도우미·베이비시터 5명을 채용한다.
해당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 면접에 응할 수 있다. 문의 ☎(031)729-4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