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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애, 육상 여중부 2관왕 질주

오선애(성남 백현중)가 제41회 추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여자중등부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오선애는 지난 13일 충북 보은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여중부 200m에서 25초78로 김희영(양주 덕계중·26초13)과 이혜연(군포 산본중·26초50)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오선애는 이로써 전날 벌어진 여중부 100m에서 12초56으로 이혜연(12초84)과 우미숙(하남 동부중·12초85)을 따돌리고 우승한 데 이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여중부 1천500m에서는 정세현(광명 철산중)이 4분45초94로 이희주(시흥 신천중·4분47초21)와 강예진(충북 옥천여중·5분02초57)을 누르고 1위에 입상했으며 여중부 높이뛰기에서는 장선영(산본중)이 1m55를 넘어 조정하(서울 행당중)와 윤지우(양주 덕정중·이상 1m50)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멀리뛰기에서는 홍민지(안양 관양중)가 5m15로 박주희(철산중·5m14)와 여다경(전남체중·5m12)에 앞서 정상에 등극했으며, 남중부 세단뛰기에서는 이기범(안산 별망중)이 13m66으로 김현종(대구 대곡중·13m40)과 이준희(서울 성보중·13m16)를 꺾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여중1년부 멀리뛰기에서는 김다영(철산중)이 5m25로 박수빈(행당중·4m80)과 송시은(부천여중·4m62)을 꺾고 정상에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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