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장애인의 인권 보장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시청 1층 무료법률상담실을 활용해 ‘장애인인권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상담은 매월 첫째, 둘째, 셋째주 월요일 오후 3~5시까지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또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장애인 단체 및 시설과 연계해 콜 승합차 및 심부름센터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자원봉사대에서는 상담 장소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센터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550-8381~8383)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