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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SNS 소통행정 화제

트위터, 페이스북 등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시정 참여가 소통행정에 일조하고 있다.

최근 폭우로 인해 성남시를 가로지르는 탄천이 범람한 것과 관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재명 시장을 비롯 공직자들이 나섰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전파됐다.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고마움을 표시했고 이것이 공직 사회에 사기를 불어넣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발단은 지난 15일 이재명 시장이 트위터에 올린 현장 사진과 글 몇마디였다.

이 지상은 이날 트위터에 “탄천이 넘치고 말았네요. 우리 공무원들 또 총출동해야겠네요. 애쓰는 우리공무원들 격려 부탁합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이에 시민들은 성원의 말로 화답했다.

시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지난 13일부터 연일 각종 쓰레기 등으로 더렵혀진 탄천 제모습찾기에 나섰고, 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곧바로 ‘놀랍다’는 반응을 SNS에 올리는 등 탄천 정화가 장안의 화제로 부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서별 1명씩 총 135명에게 SNS 시민소통관을 지정하는 등 문명의 이기를 통한 소통행정을 일궈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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