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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수원시청 잡고 3연승

실업축구 용인시청이 수원시청을 꺾고 파죽의 리그 3연승을 기록했다.

용인시청은 지난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터진 정재윤과 민경일의 연속골에 힘입어 장지욱이 1골을 만회한 수원시청을 2-1로 누르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용인시청은 지난 17라운드 천안시청 전(1-0 승) 이후 기분좋은 리그 3연승 행진을 펼치며 승점 29점(8승5무6패)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리그 6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수원시청은 같은 기간 3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리그 9위로 2계단 추락했다.

이날 용인시청은 전반 33분 지호철이 수원시청 오른쪽 미드필더 지역에서 올린 크로스를 정재윤이 페널티에어리어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내 앞서나간뒤 전반 39분 김연건의 패스를 받은 민경일이 골에어리어 중앙에서 추가골을 성공시켜 전반을 2-0으로 앞선채 마쳤다.

용인시청은 후반 19분 수원시청 장지욱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으나 남은 시간 1골차 리드를 잘지켜내며 2-1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지난 라운드 창원시청에 1-3으로 패하며 개막후 무패행진을 ‘17경기’에서 마무리한 선두 고양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목포시청을 3-0으로 꺾고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으며, 안산 H FC와 인천 코레일은 김해시청과 울산 현대미포조선을 나란히 2-1로 누르고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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