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이 수원대학교 음악대학과 협력해 꿈의 오케스트라 ‘화성 I am a Musician’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성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악기지원 및 오케스트라교육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현재는 48명의 학생들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 호른, 트럼본 등 악기를 주 2회 진행되고 있다.
9월 중에는 부모 참관수업을 마련해 교육생의 변화된 모습과 교육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12월에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악기 실력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 등 정기연주회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는 공연을 선보인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음악교육을 통해 오케스트라 교육을 넘어 강사와 학생과의 멘토링 관계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인성형성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