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돌아가 명품 강화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9월1일자로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하는 고덕남 교육장의 취임 일성이다.
평소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소리없이 일선 현장에서 땀 흘려 온 고덕남 교육장은 “현장의 경험을 십분 살려 강화교육을 한 단계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 교육장은 인천교대를 졸업한 후 지난 1975년 강화 지석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도화초, 만수초, 구월초 등 인천관내 학교를 두루 거쳐 지난 1999년 동부교육청 장학사로 근무하며 관리자로서의 직무능력을 쌓아왔다.
이후 연화초, 남촌초 교감, 부현초 교장을 거쳐 시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관, 시교육청 교원정책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온화한 성품으로 인화에 힘쓰고, 외유내강형으로 고르게 신임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