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겠습니다.”
3일 제21대 김포교육장을 취임한 김주섭(59·사진) 교육장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김주섭 교육장은 안산시 시곡초등학교 교장, 경기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 등 일선 교육현장에서 두루 경력을 쌓아왔으며,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을 역임했다.
김 교육장은 학식과 덕을 갖춘 리더로 평가되고 있으며 상명하복 보다는 원만하고 합리적인 토론과 대화를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교육장은 “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집단지성은 풍부한 정책을 생산하고, 실현할 수 있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 최상의 김포교육을 위한 지혜를 결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