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모범관리 공동주택 단지에 성남동 금호 어울림, 정자동 파크뷰, 이매촌 금강 아파트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관내 213개 공동주택단지 중 효율적 관리와 공동체 문화가 잘 형성된 7개 단지가 참여했고 우열을 가렸다.
시는 민간전문가 6명으로 심사단을 구성해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감 등에 대해 현지 확인평가를 실시했다.
금호 어울림 아파트 단지는 ‘샘이 나는 삶터’, 매월 16일 ‘소등의 날’ 등을 운영하며 주민 화합과 에너지절약에 나서 지난해 5천만원, 올 7월까지 3천300만원을 절감했다. 이매촌 금강 아파트 단지는 LED 고효율 등기구 교체, 꽃 심기 등으로 에너지 절약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이들 모범관리단지에 보조금 지원심사 가점부여하고 특히 최우수 단지인 금호 어울림 아파트에 다해서는 도 모범관리단지로 추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