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제4회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생활 및 의식 전반에 대한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알아보고 그 결과를 분석·활용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시행을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조사 기간 내에 지역 내 표본 가구로 선정된 800가구의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흠 시 기획감사실장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하면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해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시 기획감사실 ☎(031)390-0940, 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