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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아이 / 13일 개봉

 

평범한 여대생 ‘하나’는 강의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그’에게 반하게 되고, 곧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늑대인간이었다.

늑대인간과의 동화 같은 사랑 후에 남은 것은 두 아이뿐이고 눈 내리는 날에 태어난 누이 ‘유키’, 비 내리는 날 태어난 동생 ’아메’. 두 아이에게는 커다란 비밀이 있다.

바로 흥분하면 귀가 쫑긋, 꼬리가 쏘옥 나오는 ‘늑대’아이라는 것.

남들과 조금 다른 육아, 남들과 살짝 다른 고민, 신비로운 운명을 살아가는 남매와 특별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화 ‘늑대아이’에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최초로 원작 및 각본에까지 참여했다.

영화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만들고 싶었던 이야기,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모두 들어가있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역작이다.

이러한 ‘늑대아이’를 위해 업그레이드된 호소다 마모루 군단이 형성됐다.

각본에는 ‘8일째의 매미’로 제 35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한 오쿠데라 사토코, 캐릭터 디자인에는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사다모토 요시유키 그리고 작화 감독 야마시타 타카키 등이 ‘시간 을 달리는 소녀’, ‘썸머워즈’에 이어 ‘늑대아이’에 그대로 재결합했다.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마녀 배달부 키키’, ‘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 ‘고양이의 보은’ 등에 참여한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진들도 대거 참여하며 드림팀을 이뤘다.

특히, 애니메이션에 국한되지 말고 ‘인생 자체를 그려보자’라는 ‘늑대아이’를 관통하는 보편적인 테마에 리얼리티를 부여하기 위해 실사 영화 제작진들도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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