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1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2℃
  • 맑음강릉 35.0℃
  • 구름많음서울 30.7℃
  • 구름많음대전 30.9℃
  • 맑음대구 33.2℃
  • 맑음울산 33.8℃
  • 구름많음광주 31.7℃
  • 맑음부산 31.8℃
  • 구름많음고창 31.7℃
  • 맑음제주 32.2℃
  • 구름많음강화 29.4℃
  • 구름많음보은 29.0℃
  • 구름많음금산 30.9℃
  • 구름많음강진군 32.4℃
  • 맑음경주시 34.8℃
  • 맑음거제 31.5℃
기상청 제공

농기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무료운영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올해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의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강화군의 친환경 재배면적은 매년 증가해 현재 1천201㏊에 이르고 있으며 농업인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공인된 검정기관에서 농산물의 안전성 검정결과를 제출해야 하나 인근 분석기관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LC/MS/MS 등 15종의 정밀기자재를 보유, ‘Fenobcarb(밧사)’ 등 174종의 잔류농약성분을 극미량까지 분석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연구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2009년 74건, 2010년 354건, 2011년 648건 대농민서비스를 실시해 농민들의 분석비용의 부담경감과 청정강화 이미지 제고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친환경 인증 신청농가와 본인이 재배하는 농산물 중 잔류농약을 확인하고 싶은 농업인은 작목반이나 RPC등을 통해 분석을 의뢰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분석을 의뢰할 때는 분석에 필요한 시료(쌀 2㎏)를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실에 방문 접수하고 결과는 약 2주 후 우편이나 팩스로 받을 수 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