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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26일까지 지역 대표 작가들 ‘성남의 얼굴…’ 展

성남아트센터는 26일까지 센터 큐브미술관에서 ‘성남의 얼굴 - 시간을 넘어 탄천을 만나다’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전시로 그동안 성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남한산성, 모란시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아이콘들을 다양한 미술작품들로 새롭게 표현해내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전시의 주제는 ‘시간을 넘어 탄천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늘 우리의 삶의 공간 속에서 묵묵히 흐르고 있는 탄천의 모습과 탄천과 함께 흘러간 우리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삶의 모습들을 담아낸다.

송창, 조정자, 김경숙, 하영진, 최명숙, 서성근, 장경희 등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과 ‘2011 신진작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조준태, 황선영 작가 등 27명이 참여해 지역을 대표하는 신·구 작가들의 작품 6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성남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성남을 넘어 전국, 해외 교류 등 범위를 점차 넓혀 지역을 대표하는 전시로 발전시킴과 동시에 지역의 실력 있는 작가들을 발굴·육성하는 ‘신진작가공모’전 역시 지속적으로 진행, 지역 미술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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